3일을 바깥생활을 하다가
빗속을 뚫고
정든 제 방을 오니
더러워서
다시 나가고싶.......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도착하니 제방 마루밑에서 왠 강아지가 반갑게 꼬리를 흔들며 나오네요.
아랫집에서 강아지를 키우는데 자꼬 우리집에 오길래
우리집에 똥싸면 가만 안있을꺼야!! 라고 으름장을 놨는데
에이 누나 우리집 강아지 겁 많아서 누나네집 안가요.
이랬거든요.
근데 이녀석이 우리집에 한번씩 마실 오는것도 모자라
제방 마루밑에서 지내고 있네요.ㅡ.ㅡ;;
아빠가 얻어다 놓으신 닭 키우기도 버거워 죽겠구만..ㅡ.ㅡ;;
암튼 집에 오니 좋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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