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에서 하는 월화드라마인데

오해영이라는 여자가 2명이 나오죠.

서현진 - 오해영

전혜빈 - 오혜영

학창시절 같은 반이 되면서 서현진은 그냥 오해영, 전혜빈은 이쁜 오해영으로 불리게 됩니다. ㅋ

그냥과 이쁜에서 벌써 느낌이 오죠!!

그냥 오해영에게는 안 좋은 일들이 가득한 과거인데 그 과거가 과거로 끝나지 않고 현재에도 이쁜 오해영과 엮이면서 이야기가 진행이 되는데 재미있네요. ㅎㅎㅎㅎㅎ


저도 학창시절 이름으로 여고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었다 했었더랬죠.

만화 속의 멋진 주인공의 이름과 같은 학생이 우리 학교에 있데~~ 라던 기대가

저를 보고는 아...... 역시 만화는 만화야라는 실망으로 ㅍㅍㅍㅍㅍㅍ

어찌나 비교가 되었던지요.

그 놈은 공부 잘 해, 키 커, 잘 생겨 등등

저는 공부 잘 해(?), 키 작어, 잘 생....은 아니고 귀엽...도 아닌가? 암튼

비교가 좀 되었었죠 ㅎㅎㅎㅎㅎ

드라마 보다보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좀 났었네요.

암튼 또 오해영 재밌다구요. ㅍㅍㅍㅍ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