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일 관련 해서 근처 은행을 갔는데
어디서 많이본 참한 처자가 있네요
창구도 내 옆에 앉네요 3번창구 , 저는 2번 창구
자세히 보니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였습니다 (with. 매니저로 보이는 덩치 큰 남자)
3번 창구 직원은 티비를 잘 안보나 봅니다. 못알아 봅니다
무슨 이야기 하는거 같던데 방송 뭐 나오세요? 이런 이야기 하고 있던걸 들었어요.....
저보다 먼저 자리를 떴는데 저 앞에 있던 2번 창구 직원이 3번 창구 직원에게 말합니다
'여자친구 야 너 티비 안보니?'
'아깝다 내가 할 수 있었는데'
미안해요 내가 여기 앉았어요 ㅠ
번호표 쫌만 빨리 뽑을껄
소속사 사무실이나 숙소가 매장 근처인가봐요
이쪽으로 발령난지 한 2주? 정도 된거 같은데 한 4번 봤어요
주말에 한번 쉬어서 주말에만 일하는 스탭(아르바이트생) 본 횟수 보다 많이 봤어요
볼때마다 느낀점은 '우와~ 겁나 이쁘다' 보다는 '뭔가 친근한 느낌의 이쁘다' 라는 느낌이라서 더 호감 가는것 같아요
한가할때 매장 또 오면 그땐 메뉴얼 멘트 말고 말이라도 한번 걸어봐야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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