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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오전 서울 무악동 '옥바라지 골목' 철거 현장을 찾아 이날 새벽 벌어진 기습 철거 상황을 전해들은 뒤 담당 공무원을 질책했다.
이날 오후 옥바라지골목보존대책위와 면담이 예정돼있었던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 모든 수단 동원해서 이 공사는 없다, 제가 손해배상 당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옥바라지 골목'으로 알려진 서울 무악동 '구본장 여관' 일대는 옛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독립운동가, 민주화 운동가 등 가족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곳이다.
현재 여관 건물을 제외하고 대부분 철거된 상태. 여관 건물도 이날 새벽 크레인과 100명 이상의 용역직원이 투입돼 철거가 진행된 탓에 주민들과 몸싸움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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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국장... 쑥... 숨어버리네유....
시장님 영상중에 가장 화내는 영상으로 기록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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