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 합동제사가 있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우리 조카님들이 고모~~!! 하면서 달려들더니
노리터에 나가자고 하길래
근처 초등학교에 가서 미끄럼틀도 태우고 그네도 태우고 머 그랬지요.
그러다가 네살 먹은 막내녀석이
고모 쉬~ 쉬~! 이러는데
우선은 저쪽 구석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빤쓰에 묻는데 잡아줄 수 없고 난처해서
아 전 어쩔줄 몰라서 안절부절..
아.....
전 조카 오줌도 못뉘우는 그런 무능한 고모였어요..
저에게 심심한 위로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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