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곳에서 3년 넘게 월세 살고 있는데
해마다 날이 춥고 더워질 때면 뭔가 하나씩 망가지네요.
작년 여름엔 에어컨, 올 겨울엔 보일러, 어제는 세탁기....
주인분이 월세를 올리지 않아 참 다행이긴 한데
이것저것 고치면서 사는 것도 은근 돈이 많이 들어가는군요...
세탁기 고치는데 무슨 센서 바꿔야 한다면서 7만원 돈 받아가시네요...
그리고 간만에 꺼낸 선풍기는 회전이 안되고...
아래 희나리 님이 올려주신 벽걸이 에어컨이 참... 탐납니다.
내방 온기 나오는 에어컨보다 훨씬 시원할 듯...
모두들 편안한 월요일 밤 되세요....
주무시다 보면 새벽비가 시원하게 해드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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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xenom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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