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토,일 휴무입니다.
홀가분하게 집으로 방금 퇴근해서
어떻게 기분좋게 함께 잘 지낼까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요즘 책이 좀 눈에 들어와서 책좀보고 있는데
퇴근해 보면 눈이 쑥~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럴때 달려야겠죠.
책좀 말씀 드리자면 정유정의 종의 기원을 어제 마감했습니다.
글의 힘이 있어서 눈을 잡아 땡기는 맛은 있습니다.
재미도 있고요 다만 리듬이 좀 일정한 감이 있어서
주인공들의 감정에 웨이브를 조금 가미하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믿고보는 정유정 작가죠...^^
어제 오후부터는 김용의 영웅문을 다시 보고 있는데 중국근무할때 지역이
소흥 항주 소주 장강근방이라서 새삼 책의 내용이 쏙 쏙 입력되면서 고장의 풍물이 그려지는데
그래서 그런지 20년이 훨 지나서 다시 읽는데도 많은 것들이 기억나는군요.
하여간 올해는 김용의 소설시리즈 모두 다시 읽어보자가 목표입니다.
불금 모두 행복하게 달리시길 바랍니다.
쨔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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