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밤에 갑자기 그 분이 오셔서 장터를 뒤져보니 찾던 매물이 가격도 저렴하게 올라왔더군요.
해서 바로 문자를 보냈는데~~~ 안 팔렸다는 문자 달랑 하나만 오고 그 다음부터는 답이 없어서
아침에 뭐라도 오겠거니 하고 그냥 잤는데.... 뭐... 그냥 가볍게 씹혔습니다...
근데 사실 문자 보내면서도 답장을 꼭 기대한 건 아니었지요.. 살까 말까 망설이던 물건이라...
오늘 남한산성 갔다 와서 다시 장터를 보니 저녁 무렵에 예약됐다는 덧글이 붙어 있더라구요.
음... 살짝 섭섭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돈 굳어서 잘됐다 싶기도 하고....
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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