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십니까..
-_-
여튼 주시니 고맙게 받긴 하겠습니다만..
저 이런거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릅니다 -,.-
저 알고 보면 참 심하게 촌스러운 구석이 많은 놈이라;;;
anyway...
Before
조금 전만 해도 제 카메라..
이렇게 생겨 먹고 있었습니다..
본래의 순정스트랩은..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쓰기 망설여져서;;
절대 아까워서 그런거.. 입니다;;
어찌어찌 제 손에 들어와 있게 됐는지 기억 조차 가물거리는
사제 미놀타 스트랩으로 엮어서 댕겼었습니다.
α99는 뭐 원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미놀타의 후손이라 볼수 있으니까
괜찮다손 치더라도..
오막삼에도 미놀타 스트랩..-_-;;
그것도 캐논엔 빨강색!! 이 어울린다는걸 나름 잘 알고 있었음에도
시퍼런 스트랩을 낑궈서 댕기는
참 불협화음 같은 모양새로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얘들이..
이런 친구들을 만난 덕분에..
이렇게 변했습니다..
After...
-_-
어째 그닥 달라진게 없어 보이는건..
저의 겸손이겠지요 -_-;;;
저도 좀 작고 날렵하고 스마트한..
그런 카메라...에 달아주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없는걸 어쩝니까..
사실 이 스트랩 때문에 카메라 또 살까.. 라고 한 삼십분 쯤 고민했던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_-;;
뭐 그렇습니다;;
원래 이런 인증 같은거..
예전에 음악 동호회 시절
나 오늘 음반 뭐 구했네~! 라며 자랑질 하던 시절 이후
정말 몇년만이라 참 어색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번 해 봤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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