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가기로 한 언니가
얼마전에 소개팅을 했는데
9월에 결혼을 하려나봐요.
근데 같이 콘서트 보러가기로 한 날에
둘이 해외여행하기로 했다고..
연애다 결혼준비다 바쁜건 알지만..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서운하고
또........ 기분도 나빠졌어요.
형부되실분이 나이는 좀 있지만 동안에다가
서울에서 사업하시는 부잣집 도련님이신데
언니는 그럼 일 관두고 주부 놀이하러 서울로 간다고 하는데
그 전에 같이 추억도 만들면 좋으련만.....
그게 취소되니 정말 힘빠지네요.
역시
여자는
이뻐야.......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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