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인작가로 활동하시는 지인과 함께 웨딩스냅/개인스냅 보조로 다녔었는데
여차저차 틀어지게되면서 혼자 덩그러니 남게 되었어요^^;
그렇다고 아직 제가 혼자 모델을 찍기엔 많이 부족한 실력이라서요..ㅠㅠ
현장(?)을 같이 다니며 배우고 연습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원하는 쪽은 야외스냅이나 웨딩본식스냅쪽인데 따로 보조를 구하시는 분들이 계시나요?
알바몬에서 찾아보니 거의 스튜디오촬영만 구하시더라구요ㅠㅠ
보통 스튜디오 촬영으로 배우다가 야외로 나가게 되는건가요?
궁금합니다@_@ㅎㅎ
탈퇴한 회원야외 촬영이나 웨딩 본식 스냅 같은경우..
예를 들어드릴게요.
야외촬영의 경우 서브작가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고객분들께는 다 돈과 연결됩니다.
원본은 물론 제공이고 , 계약은 해당스튜디오와 계약되어 있으므로 외부 유출( 연습,공부, 사이트 등등 포폴) 절대 불가합니다.
이런 시점에서 2인 작가를 부를 정도 계약이면 해당 스트디오 샘플이나 스튜디오를 보고 결정하는것인데
스튜디오 입장에선 자기 스튜디오 직원이나 인턴을 보내지.. 따로 알바형태로 부르진 않습니다.
웨딩본식의 경우에도 메인실장이나 메인급 외부실장(알바실장) 은 많이 구인하지만.. 바로 덜컥 일을 주진 않아요.
역시 스튜디오내에서 샘플이나 그분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결정을 내리는거구요.
글을 쓰다보니 너무 상업쪽 이야기를 했는데.
사진을 배우기에는 이 쪽은 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사진촬영 기술을 배울수는 있지만
취미로 하는 사진과 상업으로 하는 사진은 차이가 좀 있어요.2016-06-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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