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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챙겨보는 예능 '불타는 청춘'

네모세상 | 06-18 22:53 | 조회수 : 1,638 | 추천 : 1



요즘 TV를 잘 안보는 편인데 챙겨보는 예능이 하나 생겼네요 불타는 청춘 입니다.

김광규를 좋아해서 한 번 봤다가 옛 추억도 떠오르고 오붓한 분위기가 좋아서 계속 보게 되네요.

다른 예능과의 차별화라면 과거에 결혼 이력이 있던 없던, 현재 싱글인 중년 이상의 연예인들만 출연한다는 점....

한국의 시골 외진곳에서 1박 2일 같이 생활하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리얼로 담는 프로그램인데

과거 '패필리가 떴다' 의 중년 솔로 연예인 버전인 듯 합니다.

80-90 년대 스타였던 보고싶었던 뜻밖의 연예인도 출연해서 반가울 때도 있구요

가끔 진지한 대화를 나눌때는 옌예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구나.. 라는 공감대를 느끼기도 하구요.

시골의 한적한 풍경, 그리고 소소한 추억거리를 안겨주기에 앞으로 오래 갔으면 하는 프로그램이네요.^^

그나저나 강수지가 벌써 50이라니... 놀랬습니다. 색즉시공의 최성국도 47세로 박명수와 동갑이고...

김완선은 이 프로 나오면서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는군요 원래 말이 없었는데 활발했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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