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랑 애플 기기는 성격이 명확하게 갈려서 목적이 다릅니다만
기기 성능만 보자면 S6을 기점으로 삼성이 애플에 우위를, S7 부터는 확실한 우위에 있습니다.

1.액정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계속 발전 하고 있는 아몰레드, 모 리뷰 사이트 말대로
S6액정은 스티커를 보는것처럼 화질이 좋네요. S6액정보다가  애플
액정보면 눈이 침침할 정도입니다 ㅋㅋ 색재현력이랑 명료함이 비교가 안될정도로
이제는 삼성이 훨씬 좋습니다. 다만 흔히 말하는 감성품질은 여전히 애플이 낫습니다.
삼성도 아이콘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써서 예전보다는 훨 낫습니다만 그 특유의
싼티나는 무언가가 아직은 남아있습니다.  

2.카메라
이건 궃이 S6 뿐만 아니라 노트4부터 압살 분위기. 어두운 노래방에서 놋4 아이폰6
랑 같이 찍어본적있는데 아이폰은 암부를 거의 못살린 반면 놋4는 구석구석까지 전부
살려내더군요 ㄷㄷ 아이폰은 5 이후로 카메라 기술이 정체되어있는 느낌입니다.


3. 방진 방수

아직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아이폰 7 목업 사진에 이어폰 단자가 빠져 있어서
말들이 좀 있더군요.  방수기능을 위해 막아놨다는 얘기가 있던데 여기서 결정
적으로 기술력 차이가 벌어지는듯합니다. S7이 S5와 S6를 통합하다보니 다소 두깨가
두꺼워졌습니다만 그래도 이어폰 단자를 막지 않았는데 말이죠.

목업사진대로 아이폰7이 나와버리면, 이어폰 단자는 구닥다리다, 블루투스로 들으면
그만이라는 식의 애플 특유의 개소리가 나올듯 합니다. 블루투스가 아무리 좋아도
가성비면에서 유선보다 음질 떨어지고 별도로 충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과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어째거나 기술격차가 아무리 벌어져도 그래도 둘중에 하나만 쓰라면 저는 여전히 애플쪽에
기웁니다. 일처리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아이폰에서 갤6로 넘어왔는데 게임어플 최적화나
터치감은 그렇다 치더라도 팟캐스트같은 제대로된 방송 컨텐츠가 없다는게
아쉬워서 결국 아이패드를 추가했습니다. 영어 공부하는 입장에서 팟캐스트는 이보다더
좋은 양질이 컨텐츠도 없는듯합니다.

암튼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으로 비교해봤는데, 여유가 된다면 폰 + 패드 조합으로 안드와
애플을 둘다쓰는게 정답인듯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