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국은행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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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이미지는 PDF 파일 일부 발췌입니당
전문은 PDF 파일을 참고하세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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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신흥국 대외자산·부채 변화의 특징 및 시사점
(국제경제리뷰 제2016-18호)
◆ 주요 신흥국의 지난해 6월말 현재 대외자산 및 대외부채*는 2010년말대비 각각 40.1%, 32.5% 증가(선진국**의 경우 같은 기
간 11.7%, 13.4% 증가)하며 전세계(52개국 기준) (대외자산+대외부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말 19.0%에서 22.5%로
확대
* 주요 신흥국중 IMF IIP(국제투자대조표) 통계가 제공되는 아시아(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 태국, 필리핀),
남미(브라질, 칠레,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동유럽(러시아, 체코, 헝가리, 폴란드), 기타(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터키) 지역의 20개국 기준
** IMF IIP통계 기준 선진국으로 분류된 32개국 기준
◆ 신흥국 대외자산?부채는 규모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구성도 바뀌었는데 먼저 대외부채의 구성을 보면, 지분성 부채 비중
(2010년말 65.1% → 지난해 6월말 61.8%)은 외국인직접투자를 중심으로 감소한 반면 채무성 부채 비중(34.2% → 37.4%)은
외국인채권투자를 중심으로 증가
o 채무성 부채를 표시통화별로 구분하여 보면 자국통화표시 채권발행이 증가하면서 외화표시 채무성 부채 비중(84.6% → 80.1%)
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절대적 비중을 차지
o 또한 벤치마크 추종 펀드 등 글로벌 펀드의 신흥국 투자규모가 확대되면서 신흥국 대외부채대비 외국인포트폴리오투자가 차지
하는 비중(27.4% →28.8%)은 증가
■ IMF가 추산한 글로벌 펀드의 신흥국 투자자금 비중(GDP대비)은 2005년 약 4% 수준에서 2014년 약 10%로 2배 이상 증가
(Global Financial Stability Report,2016.4월)
◆ 대외자산의 구성을 보면, 지분성 자산 비중(23.6% → 28.3%)은 해외시장 개척,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 등을 위한 대외직접투자
증가로 확대된 반면 준비자산 비중(54.1% → 47.8%)은 경상수지 흑자폭 축소, 재정적자 보전을 위한 준비자산 매각 등으로
감소
◆ 최근의 신흥국 대외자산?부채 규모의 확대 및 구성 변화는 신흥국의 대외부문 리스크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점을 시사
o 먼저 최근 외국인채권투자를 중심으로 한 대외부채 확대, 벤치마크 추종 글로벌 펀드의 신흥국 투자 확대 등은 신흥국의 대외요
인(글로벌 요인)에 의한 국내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o 아울러 신흥국 대외부채 가운데 외국인직접투자 비중은 축소된 반면 외국인의 채권, 주식 등 포트폴리오투자 비중은 확대됨에
따라 신흥국의 자본유출입 변동성이 커질 우려
o 한편 신흥국의 채무성 부채 가운데 외화표시 채무성 부채가 80%에 달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기축통화국이 아닌
신흥국의 통화불일치(currency-mismatch)에 따른 외환위기 리스크가 상존
― 신흥국 대외자산 중에서 준비자산의 비중이 감소함에 따라 급격한 자본유출에 대한 대응능력이 약화될 소지
⇒ 신흥국은 대외자산·부채의 건전성 제고, 급격한 자본유출입 억제, 국내채권시장 육성을 통한 자국통화표시 채권발행 확대 등
을 통해 대외요인에의한 국내 금융시장 불안 가능성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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