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을 위해 끓여 본  짬뽕입니다.
그 분을 위해 끓여 본  짬뽕입니다.


암튼...

지난 번 사자표짬뽕에서 한단계 더 업글했습니다.
재료를 더 신선하게, 수준 높게 사용하여
호텔 중식당의 재료단가 2배이상 생각해 봅니다.

재료 사진보다 좀 더 들어갔어요...
국물 내기위해 파뿌리나 각종 양념을 넣었어요. 양념 종류만 10가지 가까이 돼요.
맛짬뽕에선 "면"과 "건더기 스프"는 제껴놓고
"분말스프"와 "기름스프"만 넣었습니다.

맛을 보니...

중국집보다 더 맛난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해물의 맛"은 살아있어
그야말로 입 안에서 새우와 조개와 오징어가
"오징어의 상"을 하며 뛰어 노는 그런 그림이 떠올랐습니다.
(오징어의 상은 어린시절 하던 그 놀이입니다. 주로 남자아이들이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