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잔하면
아 알어!
했던 것은
정말 아무 것도 모르고 했던
어리석음 이였네요.
이번 타잔을 보면서
19세기말 제국주의와 아프리카의
본 모습을 알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가 조금 삐딱한 구석이 아직 있는 사람임을 밝히면서
영화속 인간들이 동물에게 당하는 장면 에서는
속 시원하게 잘 당한다란 인간 아닌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어느덧 스스로 부끄러움을 알게 된 것이죠.
감독의 마음을 엿보는 재미로 본다면 또,
영화속 장면이 정말 콩고라면 영화는 이 두가지로도
제 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잔이 몸이 좋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몸을 보는 시각보다는 생각이 깊어지는...
질문하나...3D, 4D 를 본적이 없어서 4D도 입체인가요?
금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잘 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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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nemo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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