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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간 영화...

아침나무 | 07-04 02:47 | 조회수 : 480 | 추천 : 1

장마가 시작되고

공기가 끈쩍여 지는 것은 맞지만

분명한 것은 엄마 자궁속같이 뭔가 자라는 기분도 있음!


500일의 섬머.

지구상 유이한 두 종족의 사랑이야기 남자라는, 여자라는 인간종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전혀 상반된 마음속의 이야기

두 종족의 이야기가 이해되는 나는 성호르몬이 혼돈스럽게 되는 나이가 되었음을 우울하게

인정 할 수 밖에 없다.

레전드오프 타잔.

19세기말 중앙 아프키카 콩고에서 벌어지는 제국주의적 수탈에 대한 참 현장을 보여 주려했던

좀저 솔찍했던 이야기.

만약 영화속 장면이 콩고라면 여행지로 가서 직접 보고 싶었다.

서프러제트.

여성에게 주어진 선거권과 피선거권의 눈물나는 획득의 현장.

분명한 것은 문명의 발전은 저 때 이후 한 걸음도 어딘가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 같다.

그 증거는 세월호가 IS의 테러가 캄보디아가 시나이반도가 발칸반도가 등등등 너무 많다고 생각한다.

굿바이 싱글.

자신의 가진 것을 빼앗길때, 스스로 내려 놓을때 주어지는 작은 행복의 모습이 ...

불행이 아니고 나는 행복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작은 것은 쉽게 변하지 않고 깨어지지 않는 단단함이 있다.

좋은 영화.


ILCE-7 | Manual | 0.00mm | ISO-100 | F0.0 | 1/50s | 0.00 EV | Spot | Auto WB | 2016-07-03 06:53:13

싸구려 한류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ILCE-7 | Manual | 0.00mm | ISO-100 | F0.0 | 1/60s | 0.00 EV | Spot | Auto WB | 2016-07-03 07:05:01

현명하게 출구를 잘 찾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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