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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살롱 출사 마치고 집 근처 스벅이 자리잡았습니다.

AF™[1DsMK2] | 07-07 16:35 | 조회수 : 453 | 추천 : 0

1년에 한 번 전시회를 가는데 매년 사진기자재전을 다녔었죠. 사진이 취미이기도 하고

새로운 장비들, 비싸서 사기 힘든 장비들 만져보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거든요.

올해는 사진기자재전을 못가서 때마침 시간이 맞아 오토살롱을 다녀왔는데 전반적으로

전시회 분위기는 튜닝이나 특수차량, 개조용 부품 중심이네요. 특히 험지 오프로드 차량은

관심이...@_@

그나저나 모델쇼라는 오명은 못피할 듯 하고 비매너 사진작가들이 정말 많아졌네요. 주변

사람에게 걸리던 말던 모노포드 질질 끌고다니거나 길게 뽑아서 다니고 촬영중인 사람 앞에

불쑥 끼어들고... 삼각대 피고 남은 걍 무시하는 사람까지...

사다리들고 뒤에서 촬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매너좋게 보일 정도네요. 나이드신 분들은 뭐

그냥 막무가내고... 휴...

2시간정도 촬영하다가 병원에서 하도 연락이 많이 와서 오토살롱 구석 자리에서 노트북으로

원격작업 해주고 지금은 철수해서 집 근처 스벅에서 커피 한 잔중이네요. 쉬는 날이 쉬는 날이

아닙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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