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금천구 물건 내리고 고속도로 타기 위해
삼성산 쪽 오르막길 오르고 있는데 앞에 구형 슴5가 절절 매길레 잠시 멈췄는데 뒤에서 쿵 충격이~~
후방 카메라로 보니 금색마티즈가 절절 매고 있고. . .
뭐 탑차라~~ 브레이크 잡을때나 비탈길, 오르막길에서 짐이 이리 저리 쏠리며 부딫히며 나는 소리와 충격으로 알고 대수롭지 않게 출발했는데. . .
용인에 와서 보니 뒷 발판이 밑으로 구겨져 있네요.
아까 그 쿵소리와 충격이 마티즈가 박은거였단. . .
헐!! 그양반 그래서 그리 안절부절 못 하고 있었군요.
그런데 그냥 쿨내나게 트럭이 출발했으니~~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겠군요. 이런 된장!!!!
이렇게 모르는 사이에 이런 선행을 베푸는 나란 남자~~ 훗
아 속쓰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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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신이~♥]아, 제 경우엔 승용차 뒷좌석 가운데에는 사람 태우지 않거든요. 룸미러로 볼 때 뒤를 가리는 게 싫어서요. 트럭은 가운데가 막혀 있잖아요. 후사경이 있긴 하지만...보배에 트럭이 후진하는 동영상 가끔 올라오는데 신기하더라고요. 뒤도 안 보이는데 사이로 막 들어가요.
2016-07-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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