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사진을 보면 ISO에 따라 입자가 보이잖아요!
반면 디지털사진을 보면 고감도에 특화된 카메라들이 많아서 ISO 1600 까지는 입자가 잘 보이지 않지요.
그렇지만 필름 사진이 잘 못 찍은 사진이라고 하지 않잖아요.
장비마다 특성이 있고 그만의 감성이 있는거니까요.
팝코넷은 장비 소개가 많이 되는 사이트다보니 기술적인 면에 집중하는 사진들도 많더라구요.
그런데 전 2% 부족하지만 뭔가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 사진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멋있더라구요.
처음볼때 와~!!!하고 경탄하게 되지만 기억속에 잊혀지는 그런 사진보다는
이 사진 뭔가 느낌이 있네...하는 묘한 느낌이 지속되는 그런 사진을 담고 싶습니다...
가야할 길이 너무 멀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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