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에 봤던 기사인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여 올려봅니다.
"무인자동차의 윤리"에 대한 프로그래밍인데,
내용은 대강 이렇습니다.
운행 중 불가항력적 상황으로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차량이 운행할 때
운전자를 살리고, 다수가 희생되는 세팅을 할 것인가
아니면 다수를 살리고 운전자만 희생되는 세팅을 할 것인가에 대한 설문이었습니다.
물론 이 경우, 대다수의 사람이 후자를 선택했죠.
하지만, 질문을 살짝 바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타야 하는 자동차의 구매 시
운전자를 살리고, 다수가 희생되는 세팅이 된 차를 구매할 것인가
아니면 다수를 살리고 운전자만 희생되는 세팅이 된 차를 구매할 것인가로 바꾸니 결과가 바뀌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전자로 세팅된 차를 구매하겠다는...
어찌 보면 둘 다 당연한 결과겠지요...
관련기사 - media.daum.net/digital/othe...
회원정보
아이디 : hkdandy***
닉네임 : 그냥보기
포인트 : 215449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6-01 14:53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