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이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큰일이네예
앞집 할머니가 말씀해주셔서 알았네요
3일전 새벽 4시경에 어느 개도둑놈이 우리집에 들어와서 장군이를 유심히 살피고 있더랍니다
일층은 상가라서 계단만 있고 대문이 없는 관계로 이놈이 아무 꺼리낌 없이 들어온 모양이더군요
장군이가 좀 짖어주면 좋을 것을 사람만 보면 꼬랑뎅이 흔들면서 어쩔 줄 모르니.....
이것도 참 답답하네요
2층 현관에 들이려니 밤에 5방 정도 싸지르는 응가로 인해 엄두가 안나는군요
그 양이 엄청나서..ㅎㅎ
암튼 개가 우리집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제가 개를 지켜야하는 아이러니가 일어나네요
도둑놈의 새끼 잡히면 아주 디지도록.....
장군아 네몸은 네가 지켜라...문디 자슥아...좀 짖어봐라....ㄷㄷ
여름이면 설쳐대는 개도둑놈들,,,,
너그들 나중에 개로 태어나 보신탕신세 못면한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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