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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액션 게임

서레오 | 07-15 07:39 | 조회수 : 514 | 추천 : 1

Nexus 5X | Program Normal | 4.67mm | ISO-163 | F2.0 | 1/125s | Centre Weighted Average | 2016-07-14 15:11:55

정확히 말하면
최후의 대전액션게임..

바로 철권 7Fr 입니다
맞적수인 버츄어파이터는
진작에 사망선고를 받았고요

철권은 아직까지 오락실에서 살아
남았습니다. 쟁쟁한 경쟁자였던 길티기어
시리즈와 스트리트파이터는 콘솔로 터전을 옮긴지
꽤 오래 되었네요. 살아남기 위한 발바둥이건만 살아남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시대가 격투게임을 더 이상 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어쩌면 이번 철권7fr은 마지막 오락실용 격투게임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내년에 털권이 정식으로 PC버젼으로 나온
다는군요... 오락실 직원에게 들었습니다. 물론 콘솔용
즉 ps4용으로도 나오겠죠. 사실 오락실용 찰권도
기계 까 보면 PC로 돌리고 있습니다. 그 직원의
말에 따르면 철권을 메인으로 내세운 오락실
체인이 있는데 앞으로 망항 것 같다고
하네요. 집에서 피씨로 하는데 굳이
오락실 갈 필요가 없는거죠...

아주 오래 전엔 동전 쌓아놓고 할 정도로
스트리트파이터2의 인기가 폭발했었죠. 더불어
아류작들도 넘쳐났고요. 코나미같은 회사도 격투게임을
만들 정도었으니까요... 참 격세지감입니다. 철권도 이제 오락실에서
사라지면 정말로 동네 오락실 전멸하지 싶습이다.
아마도 공원, 번화가에 가족/연인 대상으로 한
체감형 기계들 위주의 테마파크형 오락실난
살아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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