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이후
간간히 만난적은 있었는데...
술없이
이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적이 언제였을까 궁굼해지는군요.
이번 삼일의 휴무를 통해서
일요일 새벽
친구들과 라운딩을 했습니다.
각자 다들 사연이 있어서
조금 여유가 있는 나이들이 되어서도
만나기 힘들어 겨우 카톡만 주고 받던
똥파리 열세명의 친구들중 네명이...
가장 비슷한 모임은 그 시절 공강이 되어버린
시간을 비워 버리던 당구장의 오후 4시간 같군요.
그래 다들 주말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건강하게 보내셨기를 희망하면서.
근무중 그제 새벽을 되집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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