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관련 기사입니다. : media.daum.net/society/othe...
내용은 이렇습니다.....
미얀마에서 일하던 우리나라 근로자가 대형 사고를 당해 급히 큰 수술을 해야 하지만, 미얀마 현지 기술로는 수술 불가능... 한국으로 급하게 이송시켜야함....
한국 교민들이 급하게 대한항공에 SOS 도움을 요청.... 항공기가 작아서 환자용 침대 설치 불가능하다라는 이유로 거절당함....
한국 교민들은 어떻하든 살려야한다라는 생각으로 다른 항공사에 도움을 요청....
베트남 항공사에서 도와주기로함.... 역시 기내가 작아서 설치 불가능하자... 베트남 본국에서 미안마를 거쳐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환자용 침대 장비와 관련엔지니어까지 데리고 와서 강제로 설치... 환자를 한국으로 무사히 올수있게 해줌.... 덕분에 베트남 항공 비행기 이륙 80분 지연으로 이용 고객들에게 욕이란 욕은 다먹음... 그래도 사람을 살리겠다고 협조해줌....
< Excellence in Flight >.......................... 무신 얼어죽을.... 부끄럽지도 않나요.... 어이가 없습니다....
그냥 제발 < 대한 >이라는 이름 좀 반납하시오... 부끄러우니까....
어떻게 크게 다친 교민을 외면할 수가 있죠... 옆나라 제3국 항공사는 욕까지 먹으면서 한국으로 오는 데 협력하는 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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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nine
조금 거리가 있는 얘기지만, 2011년 일어난 리비아 내전 당시에 미국과 유럽, 심지어는 중국 같은 나라 조차 항공기와 선박을 보내 자국 국민들을 안전하게 본국으로 이송하였지만 한국은 사태 발발 20일이 넘도록 아무런 보호조치를 취하지 안하자 몇몇 교민은 타국 선박의 빈자리에 돈을 내고 탈출하고 대부분은 걸어서 이웃 이집트로 피신하였는데, 그제서야 비난 여론에 몰린 정부가 대한 항공을 이집트로 파견하여 교민들을 실어왔는데...ㅋㅋㅋ..항공료는 모두 개인 부담.. 위험에 처한 국민들 구할 생각 조차 없는 정부. 국민보다 돈이 먼저였던 항공사나...참 이러니 헬조선을 외치는 것이 아닌가
2016-07-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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