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먹구름이 좀 있던 날 덥던 하루였지요... 더위조심하세요~ ^^;

일떄문에 바빴다가.... 법원도 가고말이죠... 법원일은 잘 풀렸습니다. ^^ 다행이네요.  
이 일때문에 일찍 나온터라 잠깐 짬을 내서.. 사진공부 하는 친구와..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카데미와 사진강의를 찾아서 열심히 배우고 있는 친구.
그런 친구를 볼때마다 뿌듯하면서도 기특하네요. 이 친구가 고마운친구거든요 ㅋㅋ 팝코넷에 여러번 소개한 친구인데
제 첫 손님이자 , 같은 사단 나온 군 후배이면서 , 사진 가르쳐달라고 조르는 친구.

제가 생각할때... 성격이나 지향성을 테스트하는 그런 다이아그램? 그래프가 있다면...
독학으로 배운 케이스는 장비 다루는 면은 최하, 하위권. 반대로 이야기를 담아내는건 중상위권. . 정도로 한쪽으로 쏠리는 그런 형태가 나올거 같고
지인들에게 주워담은 내용으로 배우는 케이스는 자만에 빠지기 쉽기때문에 전체적으로 중하위권...
마지막으로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케이스는 시간이 더디더라도 골고루 성장하지 않나 싶은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고민이 많더라도.
나중에 그것이 약이되고 힘이 될거라 믿으며 응원해봅니다.
오늘 사진 이쁜사진 건졌어요.... 전 2시간동안 20장만 찍었는데 20장모두 맘에드는건 함정...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