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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찍은것... ^^

해피하루/태우 | 07-21 08:12 | 조회수 : 1,072 | 추천 : 1

어젠 개인적으로 좀 부담이 가는 일이 있던지라 심난했습니다...
근데 혼자 사진찍으면 더 우울할거같아서..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를 불렀던 거지요.... ^^
짧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웠고 기분도 나아지고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어제 찍은것 잠깐 나눠봅니다 ㅎㅎ  사진 에세이 만큼... 사진이 많습니다.. ㄷ ㄷ 혹 불편하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사진의 제목을 뭘로 할까 하다가 급 생각난것... " 자 이제 게임을 시작하지 . . . ."
제가 왜 이런말 하는지 아시나요??? 폐기물로 신고된 방치된 의자.. 다리 하나가 없어요..  하...하하하하.....
보자마자 그게 떠올랐네요.


출사나오면 늘 하는게... 있습니다. 거울이든 유리든 비친 내모습 담기. 이번에도.. 빠질순 없으니... ^^ 담아봅니다.
오이만두.. 이 녀석... 엄청납니다.. ㅡㅡ



형이 " 나와서 사진찍을래? 콜? " 이란 말에 바로 달려와준... 친구.
사진열심히 배우고 있는 친구인데요. 기특하네요.  (집이 꽤 멀거든요...)  
저 혼자 출사온게 아니니  고마움에 이렇게 담아줍니다.


제 기분을 가장 잘 표현한 사진이랄까요? 흐린 하늘과 전신주의 꼬여진 전선들. . .
하지만 전신주에서 여러곳으로 곧게 뻗어가듯... 일이 잘 풀릴거라 생각해봅니다.  뭐 이렇게 생각해보는거죠..


늘 지나칠때 보면 안에만 있던 꽃이 오늘은 밖에 나와 있네요. .
작은 변화라도.. 이렇게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화분이 핑쿠라 이쁘네요 덕후라.. ;;;


제가 제일 좋아하는 덩굴!!!   이상하게 전 벽에 덩굴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무슨 이유라도 있는건지... 참.... ^^


Before I die. . .  죽기전에 나는 ___________을 할것이다. ....
늘 올때마다 기분이 새롭더라구요.  삼청동쪽 출사가면 늘 가는 곳 중 하나. . . . .


제가 제 셀카를 담고 있었는데 ㅋㅋㅋ 친구가 그새 옆에.. ^^
단렌즈라.. 아웃포커싱으로 흐려졌지만.. 이런 재미 참 좋네요.  


지난 삼양렌즈 50mm 체험할때 였나요...?? 동일 장소에서 제 베스트컷 하나 촬영했었는데.... 요번에도 음... 비슷하게  촬영됐네요.
벽화 찍을려고 대기중이었는데.. 역시 커플이 지나갔고....  그 커플이 외국인... ㄷ ㄷ    


인사동에서 만난 어느 가게의 매대입니다.  이 사진도 뭔가 위로가 되는 사진이었는데 전 교회를 나가지는 않지만. .
기독교인이거든요. . 그래서 십자가를 보면.. 뭔가 마음이 뭉클해져요. . 이 날 기분도 좀 우울하고 위로가 필요했던 때였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아마 진열된 것중에 주변이 사람모양이라 그런걸까요..  음.... ^^


마지막... ^^  전 오토바이를 좋아합니다. 대형오토바이말구 스쿠터요.. ㅎㅎ 스쿠터 계의 명품은... 바로 이녀석이죠 ㅋㅋㅋ
컬러가 너무 강렬해서 스냅으로 담았습니다. 저도 타고 싶은데... 여자친구는.. 오토바이의 오 나.. 스쿠터의 스 자도 꺼내지말라네요.. ㅠ.ㅠ
사진으로만 담아야죠 뭐...

이렇게 짧은 출사는 마무리..
사진과 출사로. .  기분이 위로되는...  전. 영락없는 사진쟁이인가 봅니다.  재밌게 살아야죠 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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