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단사춘기 인가요?
학원 진짜 가기 싫을때가 다들 한번씩은 있잖아요
그때 한번 생각해 보시고 한번 기회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해보세요
잠시 공부 하는게 힘들어 놀고 싶다거나?
아니면 이레저레 힘든것도 많을수도 있지요
공부란게 억지로 시킨다고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대화를 해보시고 잠시 휴식 기간을 줘도 되지 않을꺼 싶어요
이시기에 옆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잘 들어 주시고
잘 보듬어 주시면 금방 회복 할꺼라 생각 합니다2016-07-28 22:38
JoshuaKim21세기에 대학 졸업장을 얻기위한 학업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자녀에게 혹시 다른것이 하고싶은건 있지 않은지, 학업에 열중하지 않는 구체적인 이유를 절대로 분노에 가득차서 물어보지 마시고,
가능한 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녀에게 이야기를 하며 생각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녀가 무례하게 행동해도, 절대 화내지 마세요.
그 순간 자녀에게는 부모님에 대한 불신의 트라우마가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아무런 대화도 이어갈수 없습니다.2016-07-30 11:58
솔찍히 자녀분의 의견도 좋지만 그 이전에 학원을 왜 보내는지 부모분께서 먼저 생각해봐야지 싶습니다. 내가 안배워서 너는 많이 배워서 편하게 살아라? 그냥 장래희망이 뭔지 덮어두고 일단 공부해서 대학가라? 이도저도 아니고 남들 다 가니 너도 가라? 공부해서 성공한다는 경우는 먼저 부모분 직업군도 좋아야하고 잘 살아야 의미가 있는 이야기겠고, 후들의 경우라면 목적의식 없이 주입식으로 자라와서 자녀분 스스로가 본인의 장래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한 경우나 부모분과 자녀분이 충분한 이야기가 안된 경우일테고 .. 어찌되었든 자녀분과 진중한 이야기를 해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시대에 목적없이 단순 스펙 쌓기식 공부는 이제 한계점에 도달 했습니다. 공부해서 더 편하게 더 많이 번다?? 아니죠. 이게 성립하려면 부모 부터가 대기업 임원급, 교직계열, 고위공무원, 사자 붙는 직업군 이상의 경우에나 가능한 이야기고, 무엇보다 공부를 하는 자녀분 적성에 맞는가가 중요합니다. 예전식으로 개천에서 용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무런 목적성 없이 어설프게 대학 진학해서 수천만 소비하고 졸업해봐야 사무직으로 일해서 얼마나 일하겠습니까 ..
공부는 목적이 있을때 하지 말라고 막아도 하게되어있습니다. 자녀분이 공부를 안하는 이유는 목적이 없고 그로인해 동기 부여가 안되기 때문이겠죠. 이야기를 해보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장래에 대해 부모와 자녀가 같이 진중하게 고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2016-07-30 15:44
Shawnygraphy아직 대학생입니다만 저도 대입때 부모님 속 꽤나 썩여서.... 아드님이 학원을 빼먹고 집에만있는다는건지 아니면 다른데에서 땡땡이를 치는건지 궁금하네요. 아직 고1이니 그냥 집에 계시지말고 가족여행이라던지 시원한 곳에서 오붓하고 진솔한 대화가 가장 좋아보여요^^2016-08-07 03:26
하비홀릭[석양이진다]어떤날은 학원에 가는데, 어떤날은 PC방에 갑니다. 방학도 얼마 안남았는데, 아내가 학원스케쥴을 매일매일 다니도록 짜놓아서, 긴 시간을 내기가 어렵네요. 요즘에, 학원에 자주 데려다 주면서, 차안에서 아들애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먹는것 이야기, 게임이야기 등등...2016-08-07 11:26
Shawnygraphy[하비홀릭]요즘 아이들 오버워치라는 게임때문에 난리도 아니죠. 제가 과외 맡는 아이들도 그것 때문에 피씨방으로 몰래 샜다가 걸려서 끌고 오기도 하고 그랬네요. 그래도 아드님이 아버님께 많은 의지를 하고있을껍니다. 학원스케줄이 빡빡하면 좀 줄여주는 것도 방법이긴한데 난감하네요.2016-08-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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