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걱정없이 구라를 치고 다녔습니다.
나이좀 들어서는
등줄기 찬 바람 느끼면서 구라좀 쳤습니다.
요 근래는 구라를 치면
부끄러웠는데요...
하라리의 구라를 보니
구라가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 였군요.
말로 비롯되는 허구와 허상으로
하나 되는 군집의 힘이
문화로 변신했다는 구라에 끄떡 끄덕 거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부끄러워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동안 사 들이지도 못했던 말뿐으로의 짜장면이
저의 호의 적인 허상이였던것을 아실런지 ㅋㅋ
금요일입니다.
요즘은 휴무가 바뀌어서
금요일 아침 퇴근후 휴무입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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