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사기같은 영화였습니다.
제이슨 본
역시 이 영화도 어떤 경계를 넘어서지는 못했습니다.
저번주 봤던 부산행이 아직도
마음속 여운을 채웠던 한주 였다면
새벽 우중 산책을 미루고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새벽 2시30분 집을 나섰는데요 사실은
꿉꿉한 방안 공기가 싫어서 에어콘 덕좀 보자는 마음이
전부 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대표2
생각지도 못하게 열악하고 어리숙하게 시작 했는데요
그래 이정도면 한잠 자면서 시원하게 두어시간 때우고 가자 ...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구성이 너무 가당찮아서...
그런데 역시 스포츠영화는 한방이 있습니다.
눈물 쑥 빼고 앞에서는 어떤 아저씨가 막 박수까지 치더군요
^^
몸도 마음도 뽀송뽓송해져서 돌아왔습니다.
** 양상치 양감독 스포츠는 꼭 이기지 않아도 감동이 있을때 환호 하는 것이다!
동이 터오는 군요.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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