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진 동호회에
초심자분이 질문을 올리셔서
제가 답변을 달아 드렸는데요..
어느 고수 분께서
니 말은 틀렸고 내 말이 맞아
라는 뉘앙스로 정색하고 훈수를 두시네요.
저는 질문자(사진 시작하는 20대 초반 여성)
눈 높이 맞춰서 자세한 설명빼고 최대한 쉽게 답변 드렸는데요.
그 자세한 설명을 빼먹은 부분에서 오류를 콕 찝어 내더라고요.
한 마디로 본인 자랑을 하는거죠. (본인 지식이 상대적으로 우월함을 강력하게 어필!!)
순간 울컥했지만 그 분 블로그 보고 나서 화를 풀었습니다.
저도 그런 때가 있었던 것 같으니까요...
뭐... 그렇습니다. 상대하면 저만 손해임.
어른이 애랑 싸우면, 이겨도 져도 어른이 손해인 그런 느낌인거죠.
회원정보
아이디 : a_mail_to***
닉네임 : elkise
포인트 : 41714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15-05-12 00:05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