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람과 개라면 무조건 사람위주고 개를 탓하는 일인입니다
그래서 우리 장군이도 정말 정말 엄하게 다스리고 사람들을 놀라지 않게 하려고 무진장 애를 쓰는 편이기도 합니다
지하 창고에 일하는 날이면 그 사람들을 위해서 집 안에서도 목줄을 메어놓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고...
커가면서 걷고 뛰고싶어하는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산책을 시켜줄 땐 사람들 눈치 살피며 오밤중(9시 이후)에
동네 뒷 산 운동장에 데려가서 산책을 시킵니다
오늘도 배변봉투 챙겨서 운동장에 갔는데.....글쎄 운동장에 오르자 마자 트랙을 돌던 어느 여사님께서 여기 개 들어오면 안된다는 말을
던지더군요
배변 처리 할 거고 트랙을 따라 돌지 않고 운동장 중간으로 데려가서 운동한다고 해도 원래 개는 운동장에 못온다고 ㅈㄹ을 하더군요
분명히 그 운동장에는 그런 경고문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개를 산책시키러 오고 또 심지어 개와 트랙을 도는 사람들도 허다하거든요
매일 제가 애용하는 운동장이기도 했습니다
마치 제땅이나 되는 것처럼 퉁명스럽게 엉뚱한 언사를 내던지는데 고마 정말 열을 받아버렸네예
안그래도 눈치가 보여 오밤중에 그것도 목줄 단단히 잡고 갔는데 그런 망발을 지껄이니......
개가 싫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이해는 하지만 자기 근처에도 가지 않는 저와 장군이에게 어찌 그런 망발을 지껄이는지 의아스럽네요
개도 좀 같이 삽시다 하고 말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화가 나서.........
거창하게 동물의 권리를 생각해달라고는 안하겠는데 섣불리 개주인의 심사를 건드리는 언사도 삼가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 키운 후부터 이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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