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 사태는 누가 더 잘못을 했냐는 있을 수 있겠지만 잘 한 사람은 없다고 여겨집니다.
어쨋든 이번 사태를 기회로 여기고 메갈(워마드)이 출현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의심할만한 글(댓글)이 있는 것 같네요.
잘못에 대해 비난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썪은 고기냄새를 맡고 달려드는 파리떼는 보기 싫습니다.
그냥보기[아즈텍]쓸까 말까 고민을 하다 저는 쓰는 쪽을 택했습니다.
이 글로 오히려 더 잘 못 된다면 그건 제 잘못이고 저때문에 다른분들에게까지 누가 되는 상황이 되겠죠.
그래서 받아야 할 비난이나 처벌이 있다면 모두 감수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수습하지 못 할까봐 그게 겁나네요.2016-08-29 13:35
탈퇴한 회원[^0^_수지아바디_^0^]구글에서 메갈 워마드 검색해서 보시면 정리가 될 겁니다. 나무위키 같은 곳에도 정리되어 있구요.
메갈은 그냥 성별만 여자인 일베충입니다. 그리고 메갈에서 떨어져나간 과격한 무리가 워마드입니다.
가장 더티한 건 워마드이고 그 다음이 메갈, 탑씨라고 보시면 됩니다.2016-08-29 20:36
그냥보기[dh8001]무엇에 대한 물타기라고 여기시나요?
그리고 어떤 의견에 대해서 말씀하시나요?
종북이니 좌빨이니 말씀하신 것은 메갈과 의견이 다르면 마치 일베니 여혐이니 하는 것처럼요?
지금 잘못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고 해도 메갈은 여기서 보고 싶지 않다는 의미를 모르시는 것은 아니겠죠?
물타기도 안 되지만 기름을 붓는 것도 안 되겠죠?2016-08-29 23:46
dh8001[그냥보기]글쎄요.... 사실 기름이라고 말하자면 이 글의 본문이라든지, 보란듯이 또 다른 모델사진을 올리면서 세운사진이니 어쩌니 하는 글들이 기름이면 기름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도 이 사건을 첨부터 계속 관심있게 지켜본 개인적인 소감은 메갈이니 워마드 운운할 정도의 반응은 느끼질 못했네요.
오히려 프로불편러라든지 씹선비라는 혐오발언을 들으면서까지 꿋꿋하게 소신을 피력하신 분들에게 오히려 훌륭함이나 정의감을 느꼈습니다.
기름이라니요... 사실 기름은 당사자들이 제몸에 껴얹고 자폭한 셈이 된 이미 치부와 바닥이 드러나버린 사건인데요 뭐...^^
여튼 그냥보기님의 의견 또한 무슨밀씀인지 잘~ 알았습니다. 제 부족한 식견으로는 우려할만한 일은 절대 일어날 것 같지 않을 것 같네요.
걱정 안하셔도 될듯요~2016-08-30 00:05
그냥보기[dh8001]제가 무엇을 보고 썼는지 상상하시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꿋꿋하게 소신을 피력하신 분들에게 피해가 가는 댓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그리고 물타기는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면 오히려 제 글이 물타기용 글이 되지 않을까요?
메갈이니 워마드니 운운할 것이 있든 없든 메갈이 개입하게 되면 피해를 입으신 분이 또다시 피해를 입는 상황까지 올 수 있기에 그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적은 겁니다.
이 와중에도 계속 기름을 붓고 계신 분들이 있으니 더욱 염려가 되지 않을까요?
메갈이나 워마드 등등이 개입하지만 않는다면 어떤 매질이든 당연히 받아야겠죠.
그것이 이번 일로 피해를 입으신 모델분에게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죄라 생각합니다.2016-08-30 00:28
그냥보기[갑이]저는 단지 메갈이 개입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꼭 어떤 문장이나 단어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이미 SNS에 이 일이 알려졌다면 그들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니 특정 문장이나 단어를 언급해서 의도치않게 더 큰 논쟁거리가 되는 위험은 피하고 싶습니다.2016-08-3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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