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카메라와 디지털 시대의 명기에 대하여.
명기라 불리는 필름카메라들은 제조된지 3~40년이 지난 제품들도 아직까지 적잔은 사용과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하나의 필름카메라를 10년 혹은 수십년 이상 애용한 사람들도 있구요.
이렇게 필름카메라는 수십년의 세월이 흘러도 가치를 인정받는 명기들이 있죠.(갈수록 찾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지만)
그렇다면 디지털 시대의 명기는 어떤 것일까요?
아니, 디지털시대에 명기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1,2년 후엔 모든것이 뒤떨어지는 카메라,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센서성능, 즉 사진품질에 관련된 카메라의 모든 조건이 계속적으로 좋아지는 시대에 필름카메라처럼 20년 30년이 지나도 찾게되는 카메라가 존재 할까요?
저는 간단히 생각해서 필름카메라가 시대를 뛰어넘어 사용 되어지는 것은 결국 사진 그 차체를 담는 필름이 카메라와 분리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센서가 분리되지 못하는 디지털은 카메라성능이 곳 사진의 품질 이라는 절대적 진리를 자기안에 가진 채 항상 새로운 것에 뒤쳐질 운명에 처해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디지털 카메라들이 안쓰럽게 느껴지네요.
과연 디지털시대에 명기는 어떤것인지
혹은, 디지털시대에 명기가 존재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회원정보
아이디 : hkdandy***
닉네임 : 그냥보기
포인트 : 215049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6-01 14:53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