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되면
외지사람들이 떼로 몰려다니면서
골목골목 누비며 사진 찍고 ....
이쁜 집들이 많거든요.. 저두 가끔 동네 집들 사진에 담기도 할 정도니까.. ㅎㅎ
왁자지껄 떠들고... 고함도 지르고..
으아아아..
저 멀리서 개들 짖는 소리가 마구 나기 시작하면
아 외지사람들이 또 떼로 몰려오겠구나 하고 예측이 되요 ㅋㅋㅋ
뭐 이건 약과이고
집근처에 수련원이 있어서 금.토.일만 되면 각종 행사 하는 소리가 ㅎㅎ
어젠 폭죽 터뜨리더라구요.. 밤 10시 넘어서까지 ..
동네 사람들이 밤 10시 넘어서까지 저리 난리 피우는건 너무 하지않냐고
시에 민원 넣을꺼라는데. (수련원측에 이야기했더니 씨도 안먹히더란)
어떻게 될려나욤... ㅎㅎ
부모님은 이 집 팔고 옆동네로 이사가려는 마음이시더라구요.
근데 거기도 관광지인데 ㅎㅎㅎ 거긴 도자기 빚는 마을로 이름난 ... ㄷㄷㄷ
뭐 그래도 여기보단 덜 시끄러울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언제 이사가려나... 집이 팔려야 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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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 이쁜 집들... 사진 몇장..
살짝 살짝 모습만 유추할 수 있는 사진들로만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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