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해외로 출국하면서 행선지를 등록해 놓으면 전세계 안전문제에 대한 무차별 문자전송으로 해박한 지식인이 되어 귀국하게 됩니다.
국내에 있어도 이렇게 지진같은 재난 예비신호를 줄 때 제일 먼저 재난문자를 보내줍니다.
정부를 믿어 주세요.
잘 할라카는데 담당자들도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고 머리가 흔들려 조금씩 빗나갈 때도 있습니다.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어차피 내게 닥치는 재난은 정부가 손을 쓰기 전에 쩍~ 벌어진 땅속으로 사라진 다음이 될거니까요.2016-09-13 10:18
탈퇴한 회원[몽당연필♬]저는 대구여서 경주보다는 덜해도 진동은 크게 느꼈습니다. 78년 지진도 어릴 때 겪었지만 기억에 생생하거든요.
아파트 무너지나 싶어서 대학교 운동장으로 피했었네요. 지방 홀대 같은 느낌이 듭니다.
대구의 상인동 가스폭발 때는 소식 궁금해서 TV 틀었지만 특보는 없고 고교 야구경기를 생중계로 내보낸 수준이었죠.
그때나 지금이나 방송사들의 마인드는 그렇습니다.2016-09-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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