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무처사이 경우엔 야비한 것은 시위대인것 같네요.
하필 오늘 그것도 복잡한 터미널에서 시위를 게다가 자릭를 많이 차지하도록 휠체어 타고 나와서 교통에 방해를 한다는건,
최대한 시민들을 불편하게해서 시위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겟다는 속셈 같은데,
경찰은 교통 불편을 최대한 막아야하니 되도록 많은 인원을 동원해서 막으려 할 것이고....
그 경찰 들은 명절 연휴 전날 그 무선 고생이람...ㅉㅉㅉ2016-09-13 19:32
AF™[R6MK2]장애인들 시위라면 이동권 보장 관련 시위인 것 같은데 이런 귀성 시즌에 장애인들은 열차나 비행기 아니면 답이 없죠.
고속버스들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나 휠체어 장애인들이 타기에는 어려운 형태의 버스라서 장애인들의 시위도 당연히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고향에 가고 싶은데 고향을 못가는 그 것도,,, 자신이 원해서도 아닌 국가의 시스템의 미비로 인한 것,
기업들의 장애인 차별에 대한 것이죠.
원래 시위가 불편함을 겪게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그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함이죠. 유럽이나 미국이었으면 경찰이 시위대를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최대한 불편을 겪지않도록 하겠지만 한국은 반대로 시위대와 경찰의 조합이 그 불편함을 극도로
가중시키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듣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비판을 할 수는 있어도
그들을 비난하지 맙시다.2016-09-13 20:33
AF™[R6MK2][알파독]국민의 집회시위는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입니다. 한국 사법절차상 집회나 시위는 경찰에 신고해야하고
경찰이 해당 집회나 시위를 강제로 해산 또는 해산 권고를 하지않았다는 것은 해당 집회가 적법한 절차로
신고된 것이라는 겁니다. 만약 피해를 주거나 영업을 방해하는 상당한 이유가 있었다면 경찰이 그를
승인하지 않았겠지요. 글쓴이의 요지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집회나 시위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과도한 경찰력 행사로 수많은 인원이 그 집회/시위 현장을 둘러싸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가중시킨 것에
대한 이야기일뿐입니다. 애초에 경찰이 생각이 있었다면 소수의 인원으로 폴리스라인만 설치하고 시민에게는
집회나 시위의 이유를 설명하고 그 불편함을 감수해주십사 설득을 했어야하는겁니다.(이게 유럽과 미국의
폴리스 라인입니다.) 그런데 그런 거 없이 쓸데없이 과도한 경찰력을 투입했다는 것은 당연히 경찰이
비판받아야 마땅한 행위입니다.2016-09-13 21:02
신이말하는대로시위를 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을 주지 않아야 한다면 시위는 사라지겠죠.
관악산 꼭대기에 가서 해도 누군가에게는 피해를 줍니다.
막말로 고속버스 터미널 사람에게는 피해주면 안되고, 고향 안가는 한가한 동네에서는 해도 되는건가요?
어쩌다가 집회나 시위를 왜 하는지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게 아니라 불편을 주는 존재로서 인지되도록 하는 프레임에 갇혀 있게 됐는지 안타깝네요2016-09-13 21:17
신이말하는대로논쟁이 될까봐 몇가지 더 말씀드리면 집회와 시위는 헌법에 보장된 권리입니다.
그렇다면 그로 인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는것 역시 자유를 침해 당하는것이니
서로 상충되겠지만 위에 분 말씀처럼 시위와 집회가 피해와 불편을 유발할수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역활은 여러가지 이유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것이지, 무슨 허가권을 가진게 아니라는거죠.
폴리스라인도 원래는 시위자를 보호하는 역활이지 가두고 옳매는게 아니죠
남들이 불편하지 않다가 아니라 원래 불편할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래할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2016-09-13 22:40
탈퇴한 회원과잉 대응으로 시민들이 불편하게 만들고, 그로 인한 시민들의 불만이 장애인들에게 향하게 만들려는 거죠. 비슷한 불만이 댓글 중에도 보이네요. 경찰이 노리는 게 그런 사람들이죠. 장애인보다 몇 배의 경찰력을 동원할 필요가 없어요.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장애인들인데...2016-09-13 22:42
에그타르트누가 어디서 왜 시위를 하는지
그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을 하고
당사자가 아니라 들어주는 사회 분위기가 되어야 옳은데, 아직도 민주 시민은 좀 더 시간이 걸리겠네요.
집에서 컴퓨터 하는 저도 물론 이 글을 보기 전까진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만..2016-09-14 00:03
★바람나그네이곳도 개인주의적인 성향 가진 분들이 많아졌군요.
시위를 하는 건 절대 안 좋게 바라 볼 것이 안 됩니다.
문제가 없었다면 시위를 하겠습니까?
시위는 무엇이 잘못돼 있는 가를 지켜보는 것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불편함이 있다고 불편하다 말하지 말고요.
답답한 인간들이 몇 보여서 ;;2016-09-14 03:47
지혜로운나무아래에서처음부터 끝까지 못보셔서 그런것 아닐까요?
네이버 뉴스만 찾아보셔도 점거하면서 시위하는 바람에
지연출발 됬다고 하던데요.
댓글 분위기도 왜 지금 여기서 하냐구
불만댓글이 훨씬 많더라구요.
강변역은 연휴때마다 안가보신분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헬이죠...2016-09-14 07:00
신이말하는대로[PKM_nv]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 문제 없이 국가운영하고, 시위하고 그러면 사고 안나게 잘 하라고 꼬박꼬박 세금내는겁니다.
내 돈내고 정부 사람들 월급 주는 겁니다.
뭔일이 벌어지지 안도록 하는게 모든 수단을 써서라도 사고 안나게 하라는거라고 생각하신다면 한참 잘못 짚으신것 같네요.
그런 논리면 집회하면 그냥 다 수갑채워서 어디다가 가둬놓면 되겠네요.
언듯보면 맞는 논리같지만 앞서 얘기했듯이 인간의 기본권을 침해하는것이라는걸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네요.2016-09-14 10:48
신이말하는대로[PKM_nv] 무조건 정부탓이 아니라 정부가 국가를 운영하는 주최인데 그럼 누구를 탓할까요?
장애로 태어난 분들을 탓할까요? 아니면 명령 받고 출동한 경찰을 탓할까요? 아니면 버스터미널에 간 시민들을 탓할까요?
아.. 그럼 탓하지 말까요? 그럼 그게 북한이랑 뭐가 다른가요?
탓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 되는거구요. 그게 그들이 해야할 일이예요. 2016-09-14 10:52
호우시절이런날을 골라서 일부러 한거니까 다잘못한거죠 예전에 휠체어투샌 여성분이 막무가내 도로로 밀어닥쳐서 도로가 마미된적있어요 원체 막히는곳이니 위험하거나 그런건 아니였는데 마미가 되버리니까 수십대버스 그안에 승객 수십수백명 제자리. 그때 제가 그자리에 횡단보도에서 직접본거에요. 누굴 탓할순 없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그분들의 항의내용은 동감합니다. 지지하구요. 근데 방법과 시기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절실하실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온갖 불편과 민폐를 줘도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2016-09-14 11:25
지혜로운나무아래에서[PKM_nv] 윗 댓글에도 남겼지만.. 이건 경찰탓할게 아니라
법개정안하는 국회의원이나 인허가 대상인 정부 탓하는게 맡습니다.
제가 예전에 살던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저상버스가아닌 시외버스도 휠체어 전용 전동차 전용석이 다 있습니다.
그런데ㅜ상상이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갈거같긴하더라구요. 옆면이 저상버스처럼 대형 계단을 만드는 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전차종은 아니더라도 일부차종이라도 도입해야되는 부분인데 법과 정부의 의지가 없으니 안만다는 거겠죠.. 회사가 일부러 손해보면서 저걸 만들 의무는 없으니깐요..2016-09-14 11:29
신이말하는대로[호우시절]틀린 말씀은 아니예요.
하지만 시위의 목적이 들어 달라는 행위인데... 관악산 꼭대기에서 소리쳐봐야 듣기나 하겠습니까?
이런 행위를 두둔하는게 아니라 시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수도 있다는 거죠.
그리고 한가한날 가서 시위해서 지금보다 피해보는 사람이 적었다해도 피해 본 사람 입장에서는 같은거겠죠.
다수가 아니니 괜찮다라는건 아닌것 같네요2016-09-14 12:00
숭늉[집게사장]그렇게 생각하게끔 해도 우리가 똑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되는겁니다
그럼 불편할거라는 생각을 가지는게 없겠죠
본질은 시위를 하는것이고 거기에 우리가 개선을 할수있게 도움을 주고 관심을 줘야하는거지
엄한 경찰병력 과다투입같은곳에 정권 탓하며 포커스를 맞출필요없는거죠
정말 본질은 생각못하고 뭐만 하면 나라탓하는게 요즘세대 아닌가요?2016-09-14 16:27
제니지민[신이말하는대로]일관성 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 인간들하고는 상종안하는게 답인가봅니다.
신이말하는대로님께서 지하철 분리에서 했던 얘기대로 하자면, 경찰의 과잉 대응에 충분한 근거를 줍니다. 저 위에 의경 출신으로써 동료들 다친 분들 목격하신 경우처럼, 시민들이 다칠 수도 있으니,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아예 시위대를 분리해버린 거니까요. 게다가 신이말하는대로님께서는 어떤 제도나 조치는, 이런저런 반대의 경우들과 미칠 수 있는 영향들을 신중히 고려해보고 대안을 세운 후 실행하는 게 아니라, 일단 시행해보고 아니면 말고 식의 생각도 지지하셨구요.. 한심하네요.2016-09-14 18:48
신이말하는대로[제니지민] 모르는 사람이지만 참 한심스러워서 충고 한마디할테니 들어먹든 말든 맘대로 하세요.
당신이 뭘 잘못했는지 잘 모르시죠?
여기서 토론하는 이야기에 집중하지 않고 과거 얘기를 꺼내는 순간 난 이 일에 대한 논쟁이 아니라 당신을 그냥 까고 싶어요 라는 말이예요.
보통 논리에 밀리는 사람들이 쓰는 전형적인 물타기죠. 이 말에 말려들어서 논쟁하면 네버엔딩 스토리가 되니까..
그리고 더 큰문제는 과거에 있던 얘기를 당신 생각대로 표현하고 있다는거예요. 그건 아마도 당시 당신의 분노와 미움의 표현이겠지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냥 그런 이야기를 끄집고 들어오는 순간 당신은 동네 개싸움 하자 그런거라구요.
본이 아니게 당신같은 인간들한테 참 많이 당해봐서 패턴이 그냥 보여요.2016-09-14 19:21
잠수함[숭늉]저 기사속의 사진은 사실 애매합니다. 사진속의 버스는 실제출발하려는 버스가 아닌것 같네요.
즉 시위대가 시위하는 그 공터를 막아두기 위한 빈버스인것 같습니다. 동서울 터미널 1번 플랫폼에 직접가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겁니다. 그리고 전경과 시위대가 몸싸움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몸싸움이 시위초반인지 시위 중반이후인지 알수없는 일입니다.
보고싶은것만 보는것은 댓글단 분인것 같네요.
모든 기사의 텍스트와 사진이 진실을 말하지는 않는다는것, 이젠 알만한것 아닌가요.2016-09-14 22:07
숭늉[잠수함]저 동서울 무지 자주 가요 집에서도 가깝구요
거기가 빈플랫폼이 있을만큼 여유로운곳인가요?
알수없는 일이라 하셨는데 말씀으로는 이미 정권탓 하시자나요
맞다 아니다의 문제도 아니고 제대로 보자는것도 아니고
'왜' 정권과 경찰들 시위현장 가는것과 연관지으시냐는겁니다
어차피 시위를 하지않았으면 경찰도 없을것이고
플랫폼 사람 평소에도 복잡한데 저렇게 시위하는게 맞는건가요?
시위 자체의 문제가 아닙니다2016-09-14 23:15
숭늉[잠수함]어느곳이든 질서 유지를 하려면 적게는 2~3배 인원이 많아야 가능한거 아닌가요?
그냥 축제에서 질서를 지키는 그런게 아니자나요
대주들에게 시위를 하는지 알리는건 좋은데 플랫폼에서 저렇게 하면
그 대중들이 불편을 겪을수도 있는거죠 그러면 알리는 방법이 잘못된거아닌가요?
경찰 병력을 일부러 많게해 불편을 초래한다고 생각하시는 글쓴이님이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또한 보고싶은것만 보시는거고 억측 아닌가요?2016-09-14 23:19
제니지민[신이말하는대로]주제에 집중하자는 말이 논리적으로 전혀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자격 검증이라는 단계가 있습니다. 남자들 전부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몰아서 싹 다 분리해버리는 안을 지지했던 분께서 자유와 국민의 기본권에 대해 얘기를 할 때는 그럴 만한 자격이 있냐고 물어보는 것이 당연한 겁니다. 신이말하는대로님처럼 자격이 안 되는 사람들이 현재의 상황에만 집중하자는 경우를 우리는 역사 속에서 많이 겪었죠. 고문기술자라든지 친일파라든지. 예전의 자신의 옳지 않은 언행은 과거로 치부하고 은폐하고는 (이런 걸 진짜 물타기라고 하는 겁니다) 마치 정의감에 불타는 양 현재만 보라는 경우에 참 많이 당해봐서 패턴이 그냥 보여요. 참고로 신이말하는대로님에게 분노나 미움은 전혀 없어요. 그럴 만한 가치가 없거든요. 그저 논리에 밀리면 우겨보다가 도망가고 다른 글타래에서 자신을 새로이 포장하려고 애쓰는 게 얼척없을 뿐이죠. 2016-09-14 23:28
신이말하는대로[제니지민]아.. 진짜 이 미끼를 물어보도록하죠.
일단 잠재적 성범죄자로 취급했다는건 당신 생각이라는거죠.
제가 가서 글을 다시 읽고 오라는 말을 듣기나 한건지요?
본임이 주장하던게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이지 내 주장이 아니지요. 아직도 이해 안되시나요?
당신이 보고 싶은데로 지금 저를 표현하고 있다는 걸 똑바로 인지하시라는겁니다.
지하철 여성칸을 찬성하면 다 잠재적 성범죄자라고 취급하는것이다라는게 당신의 편협한 생각의 한계라구요.
말꼬리 잠기는 그만하시구요. 논쟁을 하고 싶으면 거기에 집중하세요. 제발.. 2016-09-15 01:41
회원정보
아이디 : rkdghwls31***
닉네임 : 삼무처사
포인트 : 34810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15-05-14 18:22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