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예약이 있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ITX를 탔습니다.
내리려고 보니까 카드목걸이가 안보이더군요 (...)
분명히 아침에 카드를 한번 썼기 때문에 집에서 안들고 나온건 아닌데. 내릴때 보니 없더군요. 분명히 주머니에 넣었는데.

용산역에서 부랴부랴 분실물센터 들러서 신고하고..
지하철 타려고 보니 교통카드가 없어서 신한카드 전화해서 소액신용 추가해서 삼성페이에 교통카드 추가하고...

결국 예약시간은 늦어서 와서 한참 기다리고.
오늘 날씨는 왜이리 흐리고 덥고 습한건지..

항생제 먹고 치과 진료 받으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쩝쩝.
치료 잘되면 점심이라도 맛있는거 먹어야겠네요.


* 다행히 카드지갑은 찾았습니다.
평내호평 기지에서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찾으셨다고 하더군요.
용산역 기지에선 여객전무가 못봤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