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4일 금요일 밤 8시에
KBS 신관 아트홀에서 '컨템포디보'라는
클래식 5인조 중창단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도 함께 공연했습니다.
유진박이 먼저 바이올린을 연주했고요.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이 있었습니다. 한 때 많이 힘드
셨던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현재는 거의 회복하신 것
같습니다. 무대 매너도 나무랄 데 없었고요. 연주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하마터먼 천재 음악가를 잃어버릴 뻔 했네요

유진박의 연주를 경청하는 관객들





열정적인 바이올린 연주
참고로 전자 바이올린입니다.






팬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 주시더군요~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입니다.
공연에 방해가 될까봐 폰카로 살짝 찍었습니다








유진박은 어려서부터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와 기획사 사장에게 시달려 한 때는 많이 망가진 적
이 있었는데요...  이는 언론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졌습니다.
그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걱정 했었는데요. 오늘 공연을 보니 재기에
성공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 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