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문회 장면중 하나입니다.
주진형 전 하나투자증권대표가
하나그룹 김승연회장 뒤에서 증언을 하고 있습니다.
옛날 돌발영상처럼 재미나게 만들었네요^^
2007년인가 김승연 회장 쳥계산 쇠파이프 사건이 생각 납니다.
조폭 이야기에 많이 찔렸을듯 ㅋ
청계산 사건 간단히 정리된게 있네요
- 2007년 어느 날 청담동의 모 가라오케에서 김승연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과 그 일행이 놀고 있었음.
- 때마침 그 가라오케에 놀러온 20,30대의 북창동 업소 종사자 일행과 시비가 붙음.
- 몸싸움 과정에서 쌍방이 신체적 피해가 있었고 결과적으로 김동원 일행이 더 두들겨 맞고 다침.
- 싸움 후 북창동 패거리가 명함을 주면서 불만있으면 찾아오라고 함.
- 집으로 돌아온 김동원은 아버지 김승연 회장에게 사건을 설명하고 형사 고발과 소송을 하자고 함.
- 김승연이 "사나이답게 사과를 받아라"라며 비서진과 경호원 등과 함께 북창동 업소로 출동함.
- 업주와 종업원 모두를 폭행하고 그들을 차량에 태우고 청계산 근처로 감.
- 청계산 근처 건물에서 김승연은 직접 쇠파이프를 휘둘렀고 아들도 함께 폭행을 함.
- 사건 후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여 사건 전말이 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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