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땜에 회사를 조퇴하고 처음으로 날 밝을때 집회현장에 나가봤습니다

덕분에 돌아다니며 사진 찍어보고 본무대 앞에 앉아봤습니다

역시 스크린보다는 직관을 해야 재미있네요 그 동안 스크린도 못 봤지만;

앉아있으니 꼬마아이가 돌아다니면서 노란리본을 나눠주더라구요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

공연은 하퍼스, 버닝소다, 가수 강산에씨가 좋은 공연을 보였줬습니다

거리행진은 하야송을 창시했다는 밴드 스카웨이커스랑 함께해서 재미났습니다

검찰청까지 행진하여 박ㄹ혜 인계 퍼포먼스까지 한 뒤 풍물놀이를 끝으로 해산했네요

탄핵은 이제 한단계 진행되었을 뿐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마지막까지 꼼수를 부려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니 힘들더라도 모두 힘을 모아 이 시국을 헤쳐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