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직장에서 전화에 아버지 심부름에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오늘 교동도 못가고 하루종일 돌아다녔네요.
이왕 망한거 그냥 필름이나 사자 해서 종로3가 우성상사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필름 구하는 손님이 있기는 있더군요.
제 앞에서는 포트라 160을 자그마치 10만원 어치를 사가더군요.(그걸 다 어디에 쓰려고???)
저는 그냥 T-MAX 흑백 ISO 100 2롤, 400 2롤 구매해서 왔네요. 다른 곳에서 사는 것보다 약간 저렴해서 현금으로
구매하기에도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그렇다고 해서 안비싼 거 아닙니다. 저 4롤에 4만원 돈입니다...ㅠ_ㅠ)
내일 교동도에서나 좀 써봐야겠네요. 날씨에 따라서 400이냐 100이냐 결정해야할 듯 합니다.
켄트미어랑 일포드도 있는데 이건 뭐,,, 온라인에서 사도 비싼 놈들이니 도저히 손 댈 엄두가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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