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오픈마켓에서 참 맘에 드는 신발 하나를 발견했더랬습니다

그래서 두번 고민 하지 않고 바로 주문 했더랬지요..

하지만 몇분 뒤 날아 온 문자 하나..

제가 주문한 사이즈가 품절이어서 주문 취소 해 달라는 메시지..

뭐 별수 없이 취소 했습니다..

그런데 저 란 놈..

뭔가 하나 꽂히면 그거 구할때까지 식음을 전폐하고 그거 구하는 일에만 몰두 하는 아주 바람직한 -_-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아예 그 색상 자체가 없고

같은 디자인의 다른 색상들의 제품.. 만 보였습니다.

갖고는 싶고,.. 방법은 없고..

그래서 사이즈를 좀 크게 해서라도 일단 구해보자란 맘에

판매자에서 문의를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날아 온 답변 이란게..

이러네요 -_-;;;

참 어처구니가 없어서 따질 의욕도 상실해 버렸습니다 ㅋ

오늘 이 공연 보러 가는데 기분 좋게가고 싶걸랑요 ㅋ

점심 맛나게 드시고(이미 드신 분들이 많긴 하겠지만;;;)

춥지만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