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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우려가 현실화 되어가는 듯 합니다...

몽당연필♬ | 01-18 11:32 | 조회수 : 1,695 | 추천 : 1

다에쉬.. ISIL.... 극단 이슬람 세력은 지금 중동에서 수세로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극단적 행동이 주변 무슬림들에게 외면을 받기 시작했다라는 뜻이기도 하죠...

헌데 얼마전에 터어키 테러범이 우즈벡인이었다는 군요...
관련기사 : v.media.daum.net/v/20170118...

지금 중앙아시아는 소련 붕괴이후 반은 독립이요 반은 러시아로부터 추방당한 듯한 느낌으로 독립 아닌 독립으로 여러 국가가 건설이 되어졌습니다만....

지난 몇년전 우즈벡 여행때 느낀 것이지만.....

구소련때 만든 국가 기반 시설 설비 및 일반 민가 건물들의 유지마저 어려운 국가 경재규모.... 러시아, 터어키, 한국 등등으로 인력수출 외엔 답이 없는 끝없는 국가 경재의 빈곤....

그리고 70년대 반공을 국시로한 정권유지에 급급했던 유신 정권을 보는 듯한 이슬람 강조를 통한 국가 독재체제 유지에 급급한 정권 유지....

이러한 분위기가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슬람 원리주의의 팽배를 가져오고 있었고, 구 소련을 경험한 나이 든 사람들은 이걸 두려움으로 지켜볼뿐.....

전체적으로 해결책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과거 < 철로를 통한 중앙 아시아 실크로드 부활 >을 외쳤던 일본 학자의 주장처럼 실크로드 부활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만... 현실은 그저 강대국들의 시선은 중앙아시아는 그냥 내국의 악성 재고를 정리할 수 있는 외지일뿐이죠...

물론 얼마전에 카자흐스탄에 내륙항이라고 철로 허브항을 건설한다고 합니다... 그건 카자흐스탄 정부의 노력의 결과이긴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암울해 보입니다....

그걸.....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이용해 먹으려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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