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니터캘리 어쩌구 하면서
보정 하기가 겁이 난다고 말씀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지 않을수도 없는게 제 현실이니..
보정이 필요치 않을 정도로 원본을 잘 찍는 능력이 제게 있다면야
더할나위 없이 바람직한 일이겠지만요;;
오늘 경기도 인근 저수지 한번 가서 사진 좀 찍으려 했는데
몸살기운이 들어서 그러지 못하고 있는 중에
놀면 뭐하나 싶어 보정연습 좀 했습니다.
우선 누구에게도 보여주기 어려운
무보정 원본
왼쪽부터
뭔 생각으로 저렇게 만들어 놓은건지
저 조차도 진위가 의심스러운 01번 -_-;;;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밝게 만들어 본 02번
02번이 심하다 싶어 양심껏-_-;;; 밝기 낮춘 03번
뭐 사실 거의 차이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만;;;
분명 노출 낮춘겁니다;;;
앞으로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할것 같아 갑갑하긴 합니다만...
다시 처음 부터 새롭게 하나 하나 배워 나간다 생각하니
재밌을것 같기도 합니다 ㅋ
창 밖 구름이 꽤나 멋진데..
몸살이고 뭐고 그냥 나갈까 하는 맘이 확 들었습니다.
오후 마무리 잘 하시고
퇴근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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