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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섹스(morning sex)가 건강에 좋은 결정적인 이유 3가지

krypton | 02-10 01:58 | 조회수 : 5,831 | 추천 : 0

   2017-02-09 15:13   

아침에 행하는 섹스가 몸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주간지 ‘플레이보이’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침 섹스(morning sex)는 첫째, 인체를 세균감염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항체인 IgA의 수준을 높여, 면역체계를 강화해주는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것.

둘째 아침섹스는 또 하루종일 뇌 속에서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넘치게 만들어 파트너에 대해 더욱 긴밀한 유대감을 체험하도록 만든다. 옥시토신은 흔히 여성의 출산시에 분비되어 아기에게 강력한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이는 평상시에도 분비되며 사랑의 묘약으로 작용하여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여성이 남성에게 모성본능을 느낄 때도 옥시토신은 왕성히 분비된다.
 
그리고 셋째 아침섹스는 남성들로 하여금 다른 때보다 더 오랫동안 섹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남성들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아침에 최고 수준에 이르기 때문.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에서 생성되는 남성호르몬으로 남성의 성적능력과 자신감 형성 등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남성들의 고환에서 충전된다. 이 때문에 남성들은 아침에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며 미숙하고 조급한 성행위도 피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이처럼 남녀 모두 아침에 성적인 능력이 극대치로 나타나기 때문에 아침 섹스가 가장 황홀하고 길게 지속될 수 있다. ‘플레이보이’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모닝커피를 한 잔 마시는 대신, 파트너와 사랑을 나누라고 권한다.

       

글 | 우태영 조선뉴스프레스 인터넷뉴스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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