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ripper정확히 언제였는지는 가물거리지만 저 어렸을때.. 그때 대전인구가 60만 정도 였던 때였나..그 대전시 인구만큼 아기가 태어난다고..
그래서 인구포화상태가 오네..어쩌네.. 하면서 식량난 자원난 주택난 등등 온갖 불안감 다 심어주던 때가 생각나네요..
인구감소추세인 지금도 저 문제들에게서 크게 벗어난것 같지도 않고 앞으로도 별반 나아질것 같지 않은데..
저 역시도 저 인구감소에 한몫 하고 있는 처지입니다만 -_-;;
참 이래저래 답답하고 갑갑하네요..2017-02-22 19:45
호주스키부대저는 통계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어렸을때 인구 폭발로 우리나라 망할꺼라고 떠들어댔죠. 이제는 인구가 줄어들어서 망할거라고 얘기합니다. 인구는 영원히 줄어들지도 영원히 감소하지도 않습니다. 추세가 있는거죠. 출산율은 줄어들지만 당연히 인구는 늘어나고 있구요. 어느정도 선에 도달하면 안정기에 접어들겁니다. 문제는 연재 인구구조에 맞춰져있는 사회 산업 시스템이 변화해야하는 거겠죠. 변화하면 됩니다. 2017-02-22 21:37
지롱대롱[호주스키부대] 생산가능인구와 피부양인구가 현저하게 역적되고 있는 상황인데, 그 시스템을 어떻게 바꾸나요?
생산가능인구의 실질적 부양 부담이 해가 갈수록 올라가고 있는데 산업 시스템을 바꾼다...
4차 산업 혁명으로 간다고는 하는데 그 일자리들이 피부양인구들이 할 수 있는 산업들인가요?
안정기는 오지 않습니다. 진짜로 인구절벽이 오면 조금씩 붕괴되겠죠.2017-02-23 09:07
이니에스타사실 우리나라 적정 인구수는 2천만 정도라고 봅니다. 우리보다 영토가 5배나 크고 비옥한 스페인도 4천만 밖에 안되요. 이제야 안정기에 들어선거라고 봅니다. 초고령사회의 위기가 지나면 유럽 선진국처럼 매우 안정적인 인구분포도를 보이겠죠. 사실 걱정인게 지금 태어날 세대들이 고령화된 베이이붐 세대를 책임져야 되서 그렇지 그런 문제만 아니라면 지금의 출산율 추세가 적당하다고 봅니다2017-02-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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