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장 3시간을 넘게 운전해가서 다녀왔습니다. 희안하게도 전남과 전북 경계선을 기준으로 비가 오고 안오고,,, 아우,,,
비가 신나게 내린 덕분에 비 맞으며 촬영하느라 고생했네요. 카메라야 뭐,,, 방수커버로 씌우고 촬영을 해서 큰 문제는
없었네요...^^ 비가 내리는데도 방문객이 많아서 주차하는데만 30분 넘게 소요했고 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서는
행사를 하느라고 사람 발 디딜 틈이 없어서 결국 주차장 꼭대기에서 촬영을 했는데 영 마음에 안드네요.
매화도 나름 많이 있어서 산수유와 매화의 조화가 나쁘지 않더군요. 다음에 간다면 개화시기에 맞추어 주중에 가야지
넉넉하게 촬영 가능할 것 같네요.
오는 길에 군산 들려서 경암동 철길마을, 적산가옥, 고유당 둘러보고 이성당에 들려 앙금빵과 야채빵 사서 집에 왔습니다.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해서 오후 9시 10분에 귀가했네요... 올 해들어 가장 장거리 운전을 했네요...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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