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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펑크는 처음 당해보네요.....

거너더 | 03-27 12:56 | 조회수 : 1,383 | 추천 : 0

망사에 렌즈 판다고 글 올렸는데 어제 연락이 왔습니다

택배거래 무반품 조건으로 오늘 우체국 가서 택배비 얼마 나오는지 알아보고 입금하면 바로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어제가 일요일이어서 우체국 문이 안열어서 오늘 점심시간때 우체국 간다고 했습니다

우체국 도착 20분전에 문자 하나 보내드리고, 가격 확인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습니다

전화를 한 20분 동안 3통 걸었는데 안받습니다

기다리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혹시나 바쁘셔서 연락 안된건가 싶어 다시 거니까 안받네요

조금있다 다시 거니까 이제서야 받습니다



안산다네요, 촬영한다고 바쁘다네요

왜 연락 안하셨냐고 하니까 바쁘다네요

빨리 끊으라는 식으로 말하기에 기분상해서 알겠다고, 끊겠다고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당신의 시간이 중요한만큼 저의 시간도 중요한데 이런 기본 예절을 모르는 사람이 많네요

목소리를 들어보니 저보다 나이가 훨 많아 보이셨는데

지금까지 저는 나이가 많으면 기본적인 예의, 예절이 따라오는줄 알았는 고지식한 사람이었는데

나이가 예절이 무조껀 적으로 따라 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운이 좋아서인지 좋은분들과 거래만 했는데
이렇게 기본예의 없는 사람 한번 만나니 기분이 팍 상하네요, 혹시나 이사람 다시 연락올까봐 차단부터 해둬야겠습니다

월요일부터 운수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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