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 하늘길은 3개의 코스가 있고 둘레를 크게 돌아 걷는 북악스카이길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일명 김신조 루트가 있는데 북악스카이길을 걷다가 그 루트로 잠깐 들어가면
1968년 121 사태 흔적이 남은 바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총탄 바위를 호경암 이라고 합니다.
SM-N916S | Program Normal | 4.80mm | ISO-40 | F2.2 | 1/349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6-03 10:49:51
ILCE-7RM2 | Aperture Priority | 35.00mm | ISO-100 | F5.6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7-06-03 10:57:49
바위 표면에 그려진 붉은 원 표시가 당시의 총탄 자국이며 직접 세보면 51발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총알이 바위에 저렇게 큰 구멍을 냈다는 게 볼 때마다 좀 신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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